효심이네 각자도생 재방송 간이식 주말드라마 클리셰 그리고 효도 욕심
by 문달이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9회 시청후기
거두절미하고, 효도라고 함은 자식으로써 그동안 키워주고 보살펴준 은혜를 보답하고자 함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바람나서 가족놔두고 멀리 떠나있다가, 아프니까 간이식해달라고 나타난 인간을 위해서 왜 자식이 희생해야하는거지? 그게 효도인건가?
지금 KBS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효심이가 본인의 아버지에게 간이식을 해주려고 하는 것은 분명히 시청자들에게 나쁜 메시지를 보내주고 있다. 왜냐고?
세월호때 죽은 학생중의 한명의 인간답지도 않은 게 갑자기 나타나서 엄마랍시고 보상금 타먹은 쓰레기 같은 것들이 위의 드라마를 보면서 '아, 나 같은 쓰레기도 나중에 아프면 찾아가도 되겠구나' 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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